도의회 건설환경 소방위 2023년도 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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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건설환경 소방위 2023년도 예산안 심사
  • 김병학 기자
  • 승인 2022.12.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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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체험 방안 강구하라”

충북도의회 건설환경 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가 지난 1일 제2차 건설환경 소방위원회를 열고 소방본부와 환경산림국에 대한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유재목 의원(옥천 1)은 “안전 체험이 주로 유치원과 초등학생 위주로 교육되고 있다”며 “11개 시·군에 안전 체험관과 이동안전체험차량의 홍보를 확대하고 고령층까지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호경 의원(제천 2)도 “119구급차 교체구입 시 구급대원들의 차량 보완사항 등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문 제작하고 충북 도내 업체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변종오 의원(청주 11)은 “특수화재 진압용 차량 구입 시 납품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충북 지형 특성에 부합하는 차량을 보급하여 소방 안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필 의원(충주 4)은 “소방서 현장지휘관 숙소가 필요한 것은 인정되지만 최근 관사의 예산을 절감하는 추세다”며 “소방본부에서도 이점을 유념하여 숙소 규모를 축소하거나 신속한 지휘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에서 숙소 매입 시 신중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위원회는 미세플라스틱 발생 저감 및 제거로 도내 생태환경 보호와 도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박지헌(청주 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미세플라스틱 저감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안건도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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