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옥천군연합회 안내면 회(회장 전인철)가 지난 14일 안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명길)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한농연 옥천군연합회 안내면회에서 1,000여 평의 논을 임대해 회원 22명이 직접 벼농사를 지어 수확한 수익금 일부를 기탁한 것이며 2019년에도 쌀 10kg 100포를 기탁한 바 있다.
전인철 회장은 “농사를 짓고 사는 우리도 어렵지만 우리 면의 더 힘든 이웃들을 돌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시작된 기부가 올해도 이어졌다”고 했다.
기부된 성금은 안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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