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지난 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실납세 기업에 대한 인증패와 지방세 발전 유공자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지방세 성실납세 기업으로 <주> 창흥전력(대표 염창현)과 코리아특장자동차<주>(대표 오한풍) 두 업체가 선정됐다. 두 업체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군은 지방세 성실납세 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였으며 지난해까지 총 24개 기업체를 지방세 성실납세 기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는 주민 중 각 읍면에서 추천받아 지방 세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을 선정하여 군수 표창을 했다. 올해 유공 주민으로는 옥천읍에 거주하는 김미경(52) 씨 등 10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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