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부군수에 김수인(50) 전 충북도 예산담당관이 부임했다.
김 부군수는 청주 출신으로 1995년에 진천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기획재정부를 거쳐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 2021년 서울세종본부장, 예산담당관을 거쳐 옥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김 부군수는 지난 2일 취임식에서 "지난 6개월이 힘찬 도약을 위한 준비 단계였다면 이제는 민선 8기 원년으로 힘찬 총성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다”며 “우리 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실천 전략을 마련할 것이며 특히 옥천군이 충청북도 핵심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심장부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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