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못난이 김치’ 확대 위한 시식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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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못난이 김치’ 확대 위한 시식회 가져
  • 황선건 기자
  • 승인 2023.02.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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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총 91톤 판매

충북도가 지난 20일 ‘2023년 어쩌다 못난이김치’ 제조에 참여할 업체 선정을 앞두고 김영환 충북도지사 및 도 관계부서 담당 등과 참여업체의 김치를 맛보는 시식회를 가졌다.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지난 가을 배추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급락으로 제때 수확 못한 배추를 활용하여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치의 전통성을 사수하고 농민의 자존심을 살리자는 김 지사의 ‘김치 의병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2022년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도내 2개 김치제조업체에서 제조·공급하였으며 2023년에는 김치 제조업체를 확대·운영하여 수입산 김치에 대응, 외식업소를 중심으로 국산김치 소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지난해 12월 1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외식업소, 대형마트, 수출 등 지금까지 총 91톤을 판매했다. 
/ 황선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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