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주 1회씩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육안국·김종범)와 바르게살기운동군서면위원회(회장 임중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기금으로 운영되는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정성담은 밑반찬 배달사업’ 추진을 위해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밑반찬 배달사업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여 음식 조리가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옥천군 시니어클럽 ‘도란도란’에서 밑반찬을 조리하고 바르게살기운동군서면회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배달해 주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단순히 밑반찬만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 안부 확인을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종범 위원장은 “다들 생업으로 바쁠 텐데도 매년 바르게살기운동군서면회원들이 배달봉사를 해주시니 감사드린다”고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군서면 회원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씩 총 20회에 걸쳐 저소득층 10가구에 밑반찬을 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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