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고향사랑 100만 원 기부
이진휘 비원기획 대표가 옥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냈다. 이 대표는 대전에서 영상 제작 전문 기획사를 운영 중이다.
옥천과는 지난 2019년부터 인연이 돼 관광 홍보 영상을 여러 건 제작했다. 지난해 옥천에서 열린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공식 영상도 만들었다.
이 대표는 “옥천은 인근에 인구 140만의 대전광역시가 있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지리적 여건이 좋다”며 “두루두루 홍보해서 많은 분들이 옥천에 기부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군은 지난달 말까지 302건의 고향사랑기부 실적을 올렸다. 이중 대전광역시민이 74건(24.5%)을 기부했다. 충북 80건(26.5%)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참여율이 높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