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따 쪽갈비’
옥천군 옥천읍에 소재한 ‘왔따 쪽갈비’최별 대표가 지난 12일 옥천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치밥도시락 쿠폰 130장(13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작년 옥천군으로 이주해 올해 1월에 읍내에 작은 쪽갈비집을 오픈했다.
최 대표는 “옥천에 와서 주변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 고마움을 저도 갚을 기회가 생긴거다. 세 자녀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하고 다른 건 못해도 밥장사를 시작했으니 밥 한 끼씩은 나눠줄 수 있다는 생각에 저희가 판매하는 메뉴 중 일부를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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