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100만 원 기부
박광용 경인유화<주>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옥천 고향사랑기부제와 청산중학교 동문회에 각각 100만 원을 기부했다. 박 대표이사는 옥천군 청산면이 고향으로 청산중학교 27회 졸업생이다.
경기도 부천에서 1988년 경인유화<주>를 설립하여 현재 산업용 윤활유와 방전유 생산 제조업을 경영하고 있다.
박 대표는 올해 초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활근거지인 부천 및 오정지역 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00만 원과 시각장애인 지원 200만 원, 어린이 안전모 300개 등 고향과 지역 연고지에 연간 2,000만 원 정도를 조건 없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옥천 수재민 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청우장학회(청산・청성면 향우 모임), 청산 살리기 등 고향 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품고 사회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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