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첫 모내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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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첫 모내기 실시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3.05.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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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만월리 김기문 씨 농가
김인자 씨가 모내기를 하고 있다.
김인자 씨가 모내기를 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옥천군 청산면 만월리 일원에서 지난 1일 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청산면 만월리 김기문․김인자 부부는 5월 1일부터 3일간 만월리 18,000여 평 논에 첫 모내기 작업을 한다. 모내기 품종은 옥천군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삼광벼다.

삼광벼는 도정 후 쌀의 외관이 깨끗하고 맛과 식감이 매우 우수하며 밥이 식은 뒤에도 굳지 않고 찰기가 유지되는 특성이 있으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서 우수한 점이 있어 재배 농가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김수철 청산면장은 “청산면 벼 재배 면적은 약 529ha로 옥천군 벼 재배 면적의 33%를 차지하며, 금년도 첫 모내기를 5월 1일부터 시작하여 5월 말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벼 재배에 필요한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하고, 올해에도 고품질 쌀을 생산해 풍년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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