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근로자 8명에 표창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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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근로자 8명에 표창패 수여
  • 김진용 기자
  • 승인 2023.05.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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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노철․박승하․이우진․서현식
박은자․김용갑․남소희․송윤주
황규철 옥천군수가 모범근로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가 모범근로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옥천군이 5월 1일‘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달 26일 모범근로자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은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행복드림 옥천을 위해 노력한 모범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표창은 각 기업과 읍·면 기업인협의회 등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임노철(48, <주>엘림산업)를 비롯한 박승하(39, 주식회사 엘림), 이우진(38, <주>디에스퍼니처), 서현식(48, 메탈크래프트코리아<주>), 박은자(59, 미아전기<주>), 김용갑(42, <주>제이앤드에프), 남소희(32, <주>대광), 송윤주(50, 은혜농산) 씨 등 8명의 근로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임노철 씨는 <주>엘림산업에 2000년부터 근무하며 다른 동료들과의 화합에 모범을 보였으며 목재관련 제조업에 종사하면서 기계시설 관리 및 제품생산 등에 항상 적극적으로 임하여 제품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공을 인정 받았다. 나머지 수상자들도 조직 화합 발전은 물론 창의적인 노력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에 힘썼으며, 나아가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업에 충실하며 신성한 노동의 가치를 실현한 근로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에서도 작년 말부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 중이고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련 조례를 제정 중이다”며 지속적인 관심이 있음을 표명했다.

옥천군은 매년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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