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79개 농촌체험휴양마을 대상
이달 26일까지 시․군에서 추천한 마을
이달 26일까지 시․군에서 추천한 마을
충청북도가 농촌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농촌관광과 농촌 체험 활성화를 도모하는 2023년 충청북도 ‘백미 명품마을’ 선정 사업을 시행한다.
‘백미 명품마을’이란 여럿 중 가장 뛰어난 것이라는 백미(白眉)의 사전적 의미와 다양한 재미를 갖고 있다는 의미(백 가지 재미)를 품고 있는 신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의미한다.
‘백미 명품마을’은 도내 79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5월 26일까지 시·군에서 추천한 마을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마을 환경, 서비스 품질 등을 현장 심사하여 3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명품마을 인증 현판 수여와 함께 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보수 등을 위한 사업비 3천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마을 홍보 지원을 위해 마을 소개 동영상을 제작하고 충청북도 유튜브 채널 출연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가 인증한 ‘백미 명품마을’은 누구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의 명품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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