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유기와 예초기 등
옥천군이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과 함께 농업인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기반 확충에 보탬을 주고자 지자체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지자체협력사업은 군에서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에서 30%, 농업인이 2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올해 지자체협력사업은 급유기 100대, 농업용 동력예초기 2,000대, 충전식 분무기 800대, 유황칼슘 비료 27,000포 등 총 4종 11억 8,7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원농협은 농업용 동력예초기 700대를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확정하고 지난 25일 이원농협 경제사업실 앞에서 농기계 전달식을 했다.
또한 청산농협에서는 농업용 급유기 42대, 동력예초기 800대를 지자체협력사업으로 확정하고 26일 청산농협 DSC에서 급유기 및 동력예초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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