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생활개선회(회장 황상희)가 지난 3일 이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원사랑장학회(이사장 김종완)에 장학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이원생활개선회에서 지난 3월 옥천묘목축제 때 잡곡 등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이원사랑장학회에는 두 번째 기탁이다.
황상희 회장은 “우리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원사랑장학회는 2018년 결성된 단체로 매년 후배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9명의 학생에게 총 9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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