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옥천군협의회 옥천군여성회’ 초대 회장 이선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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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옥천군협의회 옥천군여성회’ 초대 회장 이선호 씨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3.06.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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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옥천군협의회 옥천군여성회’ 이선호 회장 취임식 끝난 후 관계자들이 촬영에 임하고 있다.
‘민족통일옥천군협의회 옥천군여성회’ 이선호 회장 취임식 끝난 후 관계자들이 촬영에 임하고 있다.

 ‘민족통일옥천군협의회(협회장 이규억)’는 지난달 4일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옥천군여성회 회장 취임식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선호(69. 여) 회장은 민족통일 회원 및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6년 2월 말일까지 3년간이다.

민족통일은 우리 모두의 소원  
  
이선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족통일은 우리 모두의 소원이며 과제임이 분명하며 대부분의 국민이 평화통일을 당연시하고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민통회원의 정성 어린 참여와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여성회 회장에 임했다며 “통일부산하 민간단체인 민족통일옥천군협의회 회원들은 통일이 하루빨리 앞당겨 통일된 그날 모두 함께 평양을 방문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소망하는 바를 전했다.
‘민족통일옥천군협의회’ 이규억 회장도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옥천군여성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및 옥천군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옥천군민 질서와 안전 확보를 위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통일 안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 자리에 참여하여 주신 회원님들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이선호 회장님께서는 옥천군민 통일 안보 안전 확보를 위한 효율적 지원활동과 통일 안보에 대한 확립을 위해 아낌없이 지지해 주시고 긍지를 잃지 않고 눈부신 활동과 활약을 해오셨다며. 이 여성회장님의 통일정신을 이어받아 민족통일옥천군협의회 옥천군여성회 발전을 위해 서로 간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발전을 위한 대동단결로 오늘의 옥천군여성회를 통하여 더욱 발전하고 화합의 장으로 승화되기를 바람이라며 축하 인사를 했다.”

‘민족통일충청북도협의회’ 임형택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하루빨리 북한의 비핵화가 이루어져 우리가 지금까지 이뤄낸 민주주의 가치와 경제적 성취 약속을 지켜낼 수 있었던 하나 된 결의가 결실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남북이 하나되면 세계가 우리무대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 촉진을 위해 민족 역량 배양 앞장서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민간 차원의 다양한 통일 운동과 사업주도와 범국가적 조직으로 순수 통일운동에 전념하시는 이규억 회장님과 이선호 여성 회장님, 임원진, 위원님들과 통일에 대한 소통으로 옥천군 여성회가 발전하여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형태 회원도 “민족통일협의회의 통일운동을 널리 알리고, 일반시민들에게 통일의 당위성을 인식시킴과 동시 통일 기반 조성을 다지기 위해 옥천군여성회가 창단되었다며 우리 자신의 힘으로 평화적인 통일의 길을 준비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보에 관한 한 통일된 목소리가 나와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고 했다.

민족통일협의회옥천군협의회는

‘민족통일협의회’는 1977년 통일연구소 이수자를 중심으로 자발적 통일운동을 위한 의지를 표명, 1979년 ‘전국통일일꾼대회’를 거쳐 1981년 사단법인 ‘민족통일협의회’로 창설되었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 협의회 및 각 230여 시·군·구협의회, 읍·면·동협의회및 여성, 청년협의회 등으로 조직, 8만여 명의 회원을 가진 조직으로 30년이 넘는 세월을 통일운동에 매진해 온 국내 최대 민간통일단체로 성장했다.

‘민족통일옥천군협의회’는 전국 조직이 결성되었던 1981년 4월 102명의 발기회원으로 결성되었고, 현재 230여 명이 등록하고 그 중 현재 120여 명의 회원이 열심히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민간통일운동의 선도자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8만여 민통 회원들은 통일주 도세력육성, 국민 화합, 통일준비, 국민계도, 출판홍보사업, 조직발전 관리 등 여러 가지 콘텐츠의 구체적 사업을 힘차게 펼치고 있다. 이어 통일한마음 걷기대회, 통일퀴즈대회, 통일박람회 등 우리 일상으로 다가오는 통일 콘텐츠를 내 이웃, 내 친구, 내 직장동료들과 함께 생활문화로 함께 나누며 통일주도 세력을 육성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통일준비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지난 2004년부터 6억 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 지원사업과 중형버스 및 부속품, 컴퓨터, 도색용 페인트 등 물품 지원과 함께 남북경제통일의 전초기지인 개성공단과 한민족의 역사가 숨 쉬는 개성, 평양방문 등의 방문을 통해 민간차원에서 통일물꼬를 트는 남·북 인적교류를 진행 해왔다. 또한 한민족의 통일염원을 담은 문예창작 활동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매년 1만 명 이상이 참가하고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각 부 장관상 등을 시상하는 한민족통일문예제전을 시행하고 있다. 1981년부터 남북정세를 비롯하여 현안에 대한 사설, 분석, 진단 등 통일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민통가족들의 다양한 활동 사항, 회원 특별기고 등이 담겨있는 통일 교양지인 월간 ‘통일’을 매달 7천 부를 제작해 전국의 민통 회원과 정부기관, 국회의원, 자방자치단체, 통일유관단체에 배포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실시하는 ‘한민족통일문예제전’에 입상작들을 따로 모아 ‘통일문예제전입상작품집’을 매년 1회 발간하고 있다.
다음은 장학금 수상자 명단이다 ▲김0현(옥천중) ▲유0현(금산하이텍고) ▲오0평(충북산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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