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평화재단과 난계국악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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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평화재단과 난계국악원 다녀왔습니다”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3.06.08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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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학생참여위원회
옥천학생참여위원 학생들이 노근리평화재단을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뒷면 바위에 표시된 삼각형과 동그라미는 6・25 당시 총탄을 맞은 부분을 숫치화해 두었다.
옥천학생참여위원 학생들이 노근리평화재단을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뒷면 바위에 표시된 삼각형과 동그라미는 6・25 당시 총탄을 맞은 부분을 숫치화해 두었다.

초·중·고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옥천학생참여위원회가 지난달 31일 영동군 노근리 평화재단과 난계국악원을 다녀왔다. 이번 기행은 학생들의 리더십과 평화감수성을 키우며 문화·예술 역량 함양과 공감적 능력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영동 노근리 평화재단은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에 평화와 문화 교류를 실천하는 데 기여하고 있어 학생들이 평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장오로 기대하고 있다. 난계국악원 역시 전통 국악인 난계 이화선 선생님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음악 연주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기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화감수성을 높이게 되었다”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공감적인 시각을 갖게 되어 또래 집단 및 사회적인 관계 형성으로 협력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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