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중학교
안내중학교(교장 음호철)가 지난달 30일 충청북도 예총이 주관한 ‘제23회 충북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국악(사물놀이) 부문’에서 2위인 성취상을 수상했다.
신소율 학생 등 15명으로 구성된 사물놀이반은 흥겨운 ‘웃다리 사물놀이’를 연주함으로써 옥천군 예총이 주관하는 한마음 예술제에서 한마음상(1위)을 수상한 후 도대회에서 2위를 수상하여 기쁨이 배가 됐다.
이번 대회 성과로 민족 음악의 활성화에 기여할 미래 신진 국악인이 안내중학교에서 작은 싹을 틔워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지도교사는 “전교생이 하나되어 열심히 연습해 준 학생들이 고맙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진일보하는 자세를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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