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면행정복지센터
옥천군 청성면 맞춤형복지팀이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마을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을 운영한다.
청성면은 옥천군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행정구역으로 거리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에 불편함을 느꼈던 주민들이 가까운 마을 경로당에서 복지 제도 설명과 상담을 할 수 있게 됐다.
직원은 상담 결과에 따라 연계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주민에게 안내해주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관리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은 하반기 6개월간 39개 마을 경로당을 다니며 운영될 계획이다.
양중식 청성면장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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