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운영 1년 성과 공유 및 청년들 목소리 청취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민선 8기 2년 차 첫 날을 지역청년들과의 토크콘서트로 시작했다. 지난 1일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에서 개최된 토크콘서트는 스마트포럼(대표 김해수)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개최되었던 지역청년들과의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민선 8기 2년 차에 대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김 지사는 그동안 도정 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동안 충북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세우기 위해 노력했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우선 대한민국에서 충북만이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인 ‘중심에 서다’를 새 이름으로 선정했고 이는 충북의 정체성을 찾고 도민에게 자존감과 자긍심을 심어준 가장 보람되고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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