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4명 최종 선정
상태바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4명 최종 선정
  • 김진용 기자
  • 승인 2023.07.13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우수 환경과 조영준
우수 문화관광과 유락경
보건행정과 곽민주
장려 환경과 서은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옥천군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최종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8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온라인 투표 및 부서장 심사), 3차 현장 발표 및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4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1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는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직접지원사업의 신청 절차 간소화로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신속한 보조금 지급을 위해 노력한 환경과 조영준 주무관이 선정됐다.

조 주무관은 지난해 공직에 몸을 담은 1년이 채 되지 않은 새내기 공무원으로 기존 관행을 깨고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적용하여 다른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다.

‘우수’는 옥천박물관 건립사업 추진 중에 박물관 예정지에 예상치 못한 구거가 있어 난항을 겪었으나 수차례에 걸친 관계기관 협의로 구거사용 협의를 성사시키고 정상 추진에 노력한 문화관광과 유락경 문화재관리팀장과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은 연령층까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하여 주민의 건강 증진에 노력한 보건행정과 곽민주 감염병관리팀장이 선정됐다.

유 팀장과 곽 팀장은 부부 공무원으로서 직장에서는 물론이고 가정에서도 주민 복지와 행복을 위한 생각과 고민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공무원 동시 선정은 그 노력의 결실이라 하겠다. 
‘장려’는 대청호 지역주민을 위한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과 도선운항 협의와 사업비 확보에 노력한 환경과 서은주 내수면팀장이 선정됐다. 

이와 같이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은 인센티브로 최우수는 성과급 최고등급·국외연수, 우수는 각각 성과급 최고등급과 국외연수, 장려는 포상금을 받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일상적 공직문화로 적극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군민이 체감하고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