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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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3.07.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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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1억5천만 원 확보

옥천군이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됐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옥천군을 비롯한 24개 지자체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 업소지원, 지방물가 안정화 추진실적 등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 해 발표했다.

군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했으며 캠페인을 통한 물가안정 노력, 취약계층 공공요금 감면, 착한가격업소 지원 등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황규철 군수는 지난 4월 물가안정 실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지역별 생활 물가동향 파악, 교란행위 단속 및 물가안정을 위한 활동에 지원할 것을 직접 지시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물가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군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상반기 6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2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인센티브 물품 및 공공요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물가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군민을 위해 추진한 물가안정 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민생활 및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 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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