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현철)가 이번 수해로 피해를 본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농업기계 수리봉사에 들어갔다.
옥천읍 대천리 이 모(65)씨는 이번 수해로 집이 반파되고 생업으로 사용하던 예취기 10대가 물에 잠기거나 진흙 속에 파묻히는 피해를 보았다.
센터 농업기계팀은 이 소식을 듣고 마을 이장에게 연락하였고 수해를 입은 농가의 예취기 10대를 최대한 사용할 수 있게 긴급 수리했다.
피해 농가는 “이번 수해로 생계 수단인 예취기가 망가져 망연자실하고 있었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렇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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