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 본격 추진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 인물)가 지난 17일 오전 대학혁신을 추진하고 실행하기 위한 ‘미래 혁신추진단’을 발족했다. 이 추진단은 7월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2학기 개강과 신입생 모집 기간 전까지 대학혁신에 관련된 기획 및 수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수 총장의 대학 경영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첫 번째 업무로 미래혁신추진단은 올해 충청북도 혁신자문위원회의 혁신안을 바탕으로 새로운 혁신안을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추진단을 통해 충북도립대학교는 ▲대학의 조직 및 학과 개편 ▲교직원 직급개편 ▲제 규정 정비 등 대학의 중요한 사항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 혁신추진단 김태원 단장은 “오랫동안 유지해 왔던 조직을 개편하며 대학 구성원들의 혁신에 대한 의지를 환기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혁신추진단은 단기간에 대학혁신을 위해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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