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북면에 사랑의 선풍기 기탁
옥천군체육사업소에 근무하는 이승우 주무관이 지난 달 31일 군북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18대(900,000원 상당)를 기탁했다.
군북면 자모리가 고향인 이 주무관은 “군북면에는 아직도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게 계신다. 작은 선풍기지만 고향 분들이 무더운 올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하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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