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9일까지
옥천군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영양, 흡연·음주폐해 및 비만예방 등 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생활을 돕기 위한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명지·옥천지역아동센터 대상자들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고 청산지역아동센터는 보건소 구강보건사업담당자(치과공중보건의사, 치과위생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는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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