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옥천소방서가 지난 9일 옥천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여 관계자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화재발생 시 관객들의 피난에 대한 사항 안내, 여름철 냉방기 사용증가에 따른 화재예방지도, 자체점검 등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옥천문화예술회관은 470여개의 좌석이 있고 8월 공연일정이 5회에 예정되어 있어 공연 중 화재가 발생하면 피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여름 휴가철 소방관서장 현장지도는 휴가철 피서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 숙박시설, 관광휴게시설, 문화집회시설 등 15개소에 대해 7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소방서장, 과장, 구조대장, 안전센터장이 대상처를 방문하면서 이뤄진다.
김영준 옥천소방서은 “유사시 관객들이 질서있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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