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현장지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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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현장지도 나서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3.08.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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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옥천소방서가 지난 9일 옥천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여 관계자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화재발생 시 관객들의 피난에 대한 사항 안내, 여름철 냉방기 사용증가에 따른 화재예방지도, 자체점검 등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옥천문화예술회관은 470여개의 좌석이 있고 8월 공연일정이 5회에 예정되어 있어 공연 중 화재가 발생하면 피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여름 휴가철 소방관서장 현장지도는 휴가철 피서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 숙박시설, 관광휴게시설, 문화집회시설 등 15개소에 대해 7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소방서장, 과장, 구조대장, 안전센터장이 대상처를 방문하면서 이뤄진다.

김영준 옥천소방서은 “유사시 관객들이 질서있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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