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조형진 반장
옥천소방서(서장 김영준) 예방안전과에 근무하고 있는 조형진 반장이 소방청에서 주관한 현장소방활동 안전관리 실천강화를 위한 안전관리 슬로건에 공모하여 2위에 선정됐다. 슬로건은 ‘소방4대명검’ 개인점검, 장비점검, 현장점검, 사후점검. 1위는 울산 북부소방서 김서준 소방사가 차지했다.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1,244점을 공모하여 이 가운데 20점에 대해 소방청 보건담당관 등 내부 직원의 블라인드 심사 평가와 소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선정됐다.
심사위원 5명이 심사표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고 이중 최대․최소 점수를 제외한 총합계의 평균값으로 산출하는데, 옥천소방서 조형진 반장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공모 당선된 조 반장에게는 소방청장 상장과 상품이 전달되었고 슬로건은 앞으로 소방활동 안전관리와 공문서 내 포함하여 소방대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조형진 반장은 “국민의 안전은 개인의 몸 상태, 장비점검,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며 “이 안전슬로건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항상 재난에 대응할 준비를 하여 국민들의 안전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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