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서장 오성훈)가 30일 옥천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삼양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합동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 인스타그램(@OK_SPO), 117 신고센터 등 학교폭력 신고·상담 창구를 알리고 SNS 등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들의 흉악범죄 예고글 게시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등굣길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홍보하는 등 교통안전 활동도 더했다.

한편, 옥천경찰서는 오는 10월까지 아동·청소년 안전 확보를 위한 집중활동기간을 운영하여 학교폭력·청소년 마약 등 범죄예방교육, 위기청소년 선도 등 선제적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황선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