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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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 김병학 기자
  • 승인 2023.08.3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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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면 용죽마을․안내면 신촌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로 선정된 동이면 용죽리 정민영(가운데) 이장이 현판을 건네받고 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로 선정된 동이면 용죽리 정민영(가운데) 이장이 현판을 건네받고 있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에 동이면 용죽마을과 안내면 신촌마을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29일 동이면 용죽마을(이장 정민영) 공동작업장과 안내면 신촌마을(이장 이승재)회관에서 균형건설국장, 산림과장, 마을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우수마을 현판식을 갖고 산불방지 우수마을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였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논·밭두렁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이번에 선정된 두 마을은 주민들이 함께 소각근절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전개, 논·밭두렁 소각 안 하기,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소각 안 하기 등을 자발적으로 펼쳐온 바 올해 위법행위로 인한 산불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으로 인해 소각산불의 비율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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