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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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 안전 점검 실시
  • 김진용 기자
  • 승인 2023.09.1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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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합동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 합동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옥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대해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간 유관기관 ‧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옥천군, 옥천소방서, 민간전문가 등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옥천역, 공설시장, 향수시네마 등 7곳을 선정해 정기검사 이행여부와 안전성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유사시 긴급 대피시설 확보와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현지 시정 건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건에 대해서는 명절 전까지 보수 ‧ 보강 조치 명령을 내렸다.

유재구 안전건설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대체 공휴일도 지정되는 등 많은 군민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을 빈틈없이 점검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설물 관리주체 분들께서도 안전점검에 참여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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