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8회 임시회 개회 하반기 의정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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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8회 임시회 개회 하반기 의정활동 돌입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3.09.1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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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박한범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한범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옥천군의회(의장 박한범)가 지난 12일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의정활동에 돌입 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이달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옥천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한범 의원) 등 6건이며, 옥천군수가 제출한 안건은 옥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및 구성 조례안 등 16건이다. 

지난 12일 오후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2023년 활동계획서를 의결했다. 이어 13일부터는 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정옥)을 운영하여 군수가 제출한 6천 865억 8천 3백여만 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1회 추경 대비 5.54% 증가한 360억 5천5백여만 원 규모이다.

13일 개의한 제2차 본회의에는 층간소음에 대한 실질적 해결방안에 대하여 (조규룡 의원), 옥천군 중심상권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에 대해서(이병우 의원) 등 2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어, 추복성 의원은 정순철 작곡가 위상 정립을 내용으로 미래전략국장을 대상으로 군정질문을 했다.

이달 19일 제3차 본회의에는 ‘일하는 공직사회 확립을 위한 인사운영 방안(박정옥 의원)’, ‘공직자의 자세에 대하여 (추복성 의원)’라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 2건과 저연차·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건의문(박한범 의원)을 채택한다.

박한범 의장은 “집행부에서 지금까지 추진해온 주요 사업이 사업목적에 부합되고 적정 시기에 제대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하게 따지겠다”며 “어려운 경제 현실과 재정여건을 감안해 꼭 필요한 예산이 내실 있게 편성 되었는지 면밀히 살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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