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서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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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서는 언제쯤?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3.10.12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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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형 오늘 골프대회 있는데 놀러 오실 거죠?. 라고 묻길래 어딘데 하였더니 영동이란다.

야~무슨 옥천군골프연합회 협회장기대회를 영동에서 하냐?. 영동군에서 주체 하는겨?. 아니란다.

옥천에 골프장이 없어서 영동 cc에서 하는 거라고 한다.

몇 명이나 가는데?. 한 180여 명 될 거예요. 어쿠야~ 생각보다 많네?. 요즘 옥천에서 골프운동 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늘었어요. 모두 게임이나 활동을 다른 지역으로 나가서 그렇지,

옥천군에서도 골프장 용지를 동이면 쪽에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하던데 얼른 만들어야 하겠네….

후배가 하는 말 골프는 이제 대중 생활 스포츠인데 아직도 돈 많은 사람만 하는 고급 스포츠라는 낡은 인식하고 골프장 건설만 한다고 하면 무조건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인식전환이 필요한데 말이죠~. 

그렇다. 전국의 모든 군 단위에도 골프장은 있다고 한다.

후배한테 들어보니 전국에 골프장 없는 지자체가 두 군데 있다고 한다.

울릉군 과 옥천군.

농업기반 사업을 확대 키우느냐?! 아니면 신기술 산업화에 적극 투자냐! 득과 실은 어느 곳에나 존재하는 법.

농업을 기반으로 살았던 예전과 인구 감소 지방 소멸에 맞닥트린 현재의 농촌경제 기반에서 어떤 것에 비중을 두고 협업해야 하는지는 공통의 과제라고 볼 수 있다. 

생활 체육동호인들이 즐겁게 스포츠를 즐기며 옥천군에 정주하는 것도 지역을 살리는 길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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