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태권도협회 (회장 이용수)가 다가오는 11월 4일~ 5일 옥천군에서 열리는 ‘제50회 충북교육감기태권도대회’ 개최 준비 활동에 들어갔다.
옥천군태권도협회는 지난 12일(목) 협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회를 열고 충북교육감기 대회준비와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옥천군에서 개최되는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용수 회장은 “충북교육감기 태권도대회 유치에 앞장서 주신 기관장님과 태권도장 관장님들, 태권도협회 회원님들의 지원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옥천군태권도협회 집행부가 혼연일체 되어 대회 준비를 하겠다.”라며, “모든 분이 태권도와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대회로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옥천군태권도협회는 월례회장에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태권도 품새 부분 충북 대표로 출전하는 우리 고장 김가은(옥천고 2) 선수를 초청하여 옥천태권도인들의 성원을 담아 후원금을 수여했다.
김가은 선수는 “이렇게 옥천군태권도협회 모든 분께서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고맙다. 이번에 참가하는 전국체전에서 최선을 다해 기량을 펼치고 오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북교육감기태권도대회는 오는 11월4일부터 5일까지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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