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 도리제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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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 도리제 축제 개최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3.11.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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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옥천캠퍼스) 총학생회(회장 손준제)임원들이 축제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충북도립대학교(옥천캠퍼스) 총학생회(회장 손준제)임원들이 축제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는 지난 26일부터 2일간 동아리 및 부속기관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제26회 '도리제' 학교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도리제'는 지난 9월 개관한 학생들의 기숙사와 도서관이 자리한 라이프스타일센터 앞에서 개최 됐다.

충북도립대학교 총학생회는 건전한 대학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내 동아리 및 부속기관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 프로그램, 재학생 가요대전, 연예인 축하공연 등을 진행 하고, 푸드트럭 및 오픈 테이블부스 등을 운동장 입구에서 운영 했다.

첫날 가수 권은비가 캠퍼스를 찾아 축하무대로 축제의 기운을 한껏 끌어 올렸고

둘째날에는 기리보이, 한요한 등 최고의 랩퍼들이 등장해 학생들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어지는 무대를 선사 했다.

지역주민 A씨는 “예전에 느꼈던 흥청거리고 술판이 대부분 이었던 대학 축제문화가 이제는 건전하고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어 흐믓하다.

옥천에 있는 유일한 대학이 학교 축제 문화를 선도하는 것 같다.” 라고 했다.

이번 ‘도리제’ 에서는 옥천군 보건소와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등 학생들의 바른 생활습관과 건강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업역량진단검사, 홈카페, 로봇축구, 드론 체험 등 '창업 페스티벌'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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