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재헌) 의 임직원 자녀들이 목포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 양궁 금메달을 휩쓸었다.
이재헌 이사장의 자녀 ‘이효범’은 개인전 90m 금메달.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 을 차지 했고,
최영란 대리의 자녀 ‘김택중’은 양궁단체전 금메달, 혼성 은메달 , 개인전 30m 동메달을 차지 했다.
이효범(충북체고3), 김택중(충북체고2) 두선수는 묘목과 양궁의 고장 이원초, 이원중을 졸업후 충북체육고등학교 에 진학한 이원의 명궁들이다.
또한 이원청년회 김민규의 자녀 “김유진(충북체고3)”은 여자18세이하부 개인전 78kg이하급에서 금메달을 차지 했다.
김유진은 올해 홍콩국제유도대회 등 국내 대회 통합 6관왕에 오른 유도 기대주다.
충북체고 에는 유진이와 동급생인 유도 부문 또 한명의 유망주가 있다. ‘배희진(충북체고3)’도 이원출신이며 지난 8월 홍콩국제유도대회 여자부-63kg급 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유도의 두선수 모두 앞날이 기대되는 유망주다.
전이원면 면장을 지낸 이원중학교총동문회 김병현 고문은 “우리고장 이원면은 옥천명품 묘목과 더불어 양궁 국가대표 마을이라고 볼 수 있다.”라며 “이원면에서 나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과 교육시스템으로 더 좋은 기량을 유지 할수 있도록 교육청의 이원 초,중학교 양궁 특성화학교 선정지원, 코치진 보강등 교육적 투자와 지자체의 국제규격 양궁장등 이원면에 종합운동시설 확충이 필요하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