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꿈지락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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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꿈지락 페스티벌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3.11.02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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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약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다양한 활동을 전시하고 공연했다.
방과후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다양한 활동을 전시하고 공연했다.

2024학년~2028학년도까지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로 지정된 증약초등학교(교장 조대형)는지난달 27일 1년 동안의 교육활동의 결과를 나누는 ‘2023. 꿈지락 페스티벌’ 행사를 증약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대정분교장을 포함하여 증약초 모든 학생들이 1년 동안 방과후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다양한 활동을 전시하고 공연했다. 

3~6학년 학생들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로 문을 연 꿈지락 페스티벌은 유치원, 2학년의 ‘Hello song’ 을 시작으로 방송댄스, 중창, 피아노연주, 영어연극, 바이올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지막 합창 ‘하쿠나마타타와 문어의 꿈’은 전교생이 입을 모아 함께 노래 불러 더욱 뜻깊었다.

증약초등학교 4학년 한 학생은 이 행사를 통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내용을 발표하려니 긴장하고 떨리기도 했지만,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격려를 받아 기분이 좋고 멋지게 해내서 뿌듯 하다.고 했다.

조대형 교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노력하여 훌륭한 무대를 만들어 줘서 고맙고 이러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5,6학년 중창(15회 옥천 짝짜꿍 전국동요제 옥천 예선전 은상)과 사물놀이는 지난달 28일에 실시하는 제2회 군북면민 한마음 체육대회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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