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옥천소방서(서장 김영준)은 지난 25일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3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 종합훈련 이란 다양한 대형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재난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는대 목적을 두고있다.
이번 훈련은 옥천읍 TYM옥천공장(구, 국제기계)에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화재 초기부터 재난현장 복구단계까지 실제 재난을 가정 한 옥천소방서 소방력 및 유관기관 총 11개 기관·단체가 동원되어 재난대응·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옥천소방서는 대응1단계 및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임무 분담에 따른 역할 수행과 더불어 실재 현장상황을 가정하여 경량사다리차 및 충북소방헬기를 동원해 고립된 구조자를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등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김영준 소방서장은 “2023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의 상호 공조체제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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