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초등학교(교장 이기분)는 지난달 25일 5,6학년을 대상으로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독도체험버스’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독도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 됐으며 버스 안에서 우리 땅 독도에 대하여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먼저 독도체험버스 안에서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역사적인 자료들, 지리적인 위치, 국제법적 근거를 통해 알 수 있었으며 이후 체험활동으로 VR과 3D 영상물을 통해 독도를 더욱 생생하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디지털 아카이브 탐색과 독도 신문 만들기, 독도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독도에 대해 알아가는 의미 있는 체험을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도버스가 신기했어요”, “버스가 독도처럼 꾸며져 있어서 독도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됐어요, VR과 3D 체험을 해서 좋았어요, VR로 독도에 간 것처럼 체험해 봤는데 실제로도 독도에 가 보고 싶어요” 등 큰 호응을 보였으며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인식을 확고히 하고 독도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박우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