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6일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도내 11개 시·군이 모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충북의 평생교육 성과를 알렸다.
충북인평원은 도 통합 홍보·체험 부스에서 기관별 평생교육 우수 시책을 홍보하고, 보은대추로 만드는 대추청 만들기, 자연물 액자 만들기, 도적떼를 잡아라 등 지역의 특성을 담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윤석규 원장은 “충북도내 11개 시·군이 모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충북은 ‘평생교육도(道)’가 된 만큼 전국에서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북 평생교육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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