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지 확인을 위해 청주 창리초등학교를 지난 7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충북도교육청 본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한 전자칠판과 스마트기기 보급 관련 현장 확인 차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교사용 포함)을 대상으로 857억7150만원을 들여 학생 1인당 1스마트기기 15만2360대를 보급했다.
교육위원회는 창리초를 방문해 학교 디지털 인프라 확충 정책을 보고 받고 스마트기기와 전자칠판을 사용한 수업을 참관, 스마트기기를 수업에 활용·운용하는 현장을 확인했다.
김현문 위원장은 "(학교측에)최적의 교수학습 환경을 제공하면서 보급된 스마트기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콘텐츠 개발에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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