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도립대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옥천군은 16~17일 충북도립대 라이프스타일센터에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은 플라스틱 부산물, 폐자재를 새롭게 디자인해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제작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은 생활 속에서 재활용이 어려워 소각이나 매립되는 소형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했다.
전시회 방문객들은 직접 가지고 온 플라스틱 병뚜껑을 분쇄하고 녹여내 옥천군의 특산품인 복숭아가 새겨진 치약짜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플라스틱 병뚜껑만 가지고 와도 치약짜개로 교환해 줄 예정이다.
군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과 연계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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