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상공회의소 지역경제 발전 맞손
충북도와 청주상공화의소는 지난14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충북경제 100조 원 시대 도약'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조길형 충북 시장군수협의회장, 이명재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부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와 도의회, 11개 시·군, 기업 단체는 도민 체감형 내수 활성화 방안을 발굴·추진하고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와 창업투자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오는 2026년까지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원까지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협약식 후 설영훈 충북연구원 박사 등 4명의 경제 전문가들이 대형쇼핑몰 유치, 관광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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