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재향군인회(회장 한은수)는 지난 20일 황규철 옥천군수를 초청해 재향군인회관에서 관내 재향군인회(이하 ‘향군’) 회장단, 여성회 회장단 등 3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간담회는 재향군인회장 및 9개 읍면재향군회장 등 임직원 등이 참석해 재향군인회 활성화 및 현안 사항에 대한 건의 및 상호협력방안을 토의했다.
한은수 향군회장은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황규철 군수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간담회를 통해 향군회원의 권익 신장과 사회 공익증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안보를 위한 향군 활동에 감사드리며, 논의된 내용은 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검토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재향군인회는 3,737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제대군인의 복지증진과 권익 신장을 도모하고, 군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6·25 기념행사 추진, 청소년 안보현장 교육, 군부대 위문 방문 등 안보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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