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지난 28일 관내 입주기업체 임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옥천읍 동부기업인협의회 소속 3개 기업체를 방문하여 기업운영 여건과 근로자 민생 경제 상황을 두루 살폈다. (사진)
경제탐방은 황규철 군수가 경제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경제활동 주체를 격려하고 그들의 의견을 청취해 민생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관내 기업체 방문은 지난 9월 군서면 지역 기업체 방문에 이어 2번째 방문이다.
이날 황규철 군수는 ㈜건영제과, ㈜교동식품, 푸드빌리지를 방문하여 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들과 소통 시간을 갖고 생산공정을 둘러보았다.
해당 기업체에서는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지원범위 확대, 에너지 단가 상승으로 인한 도시가스 연결, 지방투자보조금 타당성 평가 기준 변경 등 기업운영상 필요한 건의 사항을 요청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민선 8기 2차연도를 맞이하여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지역 내 경제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인과 근로자의 현장탐방을 통한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청취하고 민생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경제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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