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지난 7일 충북도립대학교에서 ‘2023 옥천 출신 독립운동가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학술세미나는 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옥천문화원 부설 옥천학연구소, 옥천향토사연구회, (사)김규흥기념사업회가 주관했다.
이날 발표 주제는 강대덕(윤희순 독립운동사연구소장)이 ‘범재 김규흥의 3‧1독립운동 이후 활동과 조선군사령관 우쓰노미야 타로 일기 재검토’, 전순표(옥천향토전시관 관장)이 ‘옥천군 국채보상운동과 독립운동’을 각각 발표했다. 어어진 토론은 민종규 옥천포럼 고문, 류재철 옥천문화원 부설 옥천학연구소 소장, 이진영 옥천향토사연구회 회장이 참여했다.
유정현 옥천문화원장은 “학술세미나를 통해 우리 고장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고 정리하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기억 하려 한다.”라며 옥천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 사실이 새롭게 밝혀지고 표명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고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독립 정신을 되새기며 독립운동가의 알려지지 않은 업적을 재조명하고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했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