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옥천군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이 후원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 식품 등을 후원해 온 27개의 관내 기업체와 기관·단체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푸드마켓·뱅크는 연중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업들과 일반인에게 후원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로 현재 옥천군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은 총2,500여 명(푸드마켓 400여 명, 푸드뱅크 2,000여 명)의 대상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후원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로 푸드마켓과 뱅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많은 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 후원자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모여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창출하였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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