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전 영동군수 제22대 총선 출사표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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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전 영동군수 제22대 총선 출사표 던져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3.12.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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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소속 박세복 예비후보(전 영동군수)가 지난 18일 옥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역동적인 생각과 남다른 추진력을 바탕으로 동남 4군의 위기를 기회의 시대로 대전환할 적임자를 자처한 박세복 예비후보는 영동군 민선 6, 7기 군수 출신으로서 지방 정치와 행정을 두루 경험한 검증된 지역 밀착형 일꾼임을 강조했다. 군민의 땀과 노력을 지키는 군수 출신의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선포하며 이제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동남 4군의 국회의원도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중앙정부와 충청북도의 가교역할을 누구보다 잘할 자신이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박 후보는 ‘실전에 강한 실무형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자청하며 혁신에 필요한 중앙정부의 예산을 필수적으로 확보해 대한민국의 중심, 동남 4군의 중심으로 옥천을 재탄생시켜 “활기 넘치는 동남 4군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인구소멸, 지방 소멸 시대에 뼈를 깎는 분골쇄신(粉骨碎身)의 정신으로 “새로운 인물교체를 통해 옥천의 희망”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대청호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로 인한 보상 재원을 마련하는 등 지역의 관광자원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살맛 나는 옥천, 신바람 나는 옥천”을 건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골이지만 도시처럼 편안하고 살기 좋은 도시인 “살기 좋은 도시형 농촌 도시 옥천”을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다. 

박 후보는 영동군수 재임 시절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인 대한민국을 빛낸 13인에 선정돼 지역발전 부문 경제발전 공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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