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향수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윤석재)이 지난달 30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재적조합원 3040명 중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이사장 윤석재, ▲이사 권영길, 김상배, 김은정, 임수내, 고윤석, 조은미 ▲감사 주재중, 이석구 등 입후보 임원이 무투표로 당선됐으며, 2인이 입후보한 부이사장 선거에는 조합원 685명이 투표에 참여해 기호 1번 김용환 부이사장 후보가 390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한편, 기호 2번으로 출마한 전용택 부이사장 후보는 276표를 획득했다. 이번 선거에서 무효표는 19표로 나타났다.
조합에서는 선거관리위원장(변호사 이승철)의 원활한 진행과 함께 개표상황을 영상으로 담아 투, 개표 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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