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작은학교 인 증약초등학교(교장 조대형)가 2023년도 학사를 마무리하고 2024년 1월 5일에 졸업식을 갖는다.
졸업식을 맞이하는 학교에 군북면 지역단체와 동문,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 농어촌학교의 특성상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 죽향초는 학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학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북면에 위치한 수생식물학습원 주서택 원장은 올해부터 증약초등학교에 5년간 일천만원의 장학금을 후원 하기로 학교측에 전달했다. 올해 첫번째 졸업식 및 2024년도 신학기 입학식 장학금 200만 원이 그 시작이다.
수생식물학습원 주서택 원장은 “증약초등학교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의 꿈을 펼쳐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자라나길 소망하고, 군북면 관내에 함께 하고 있는 수생식물학습원과 증약초등학교가 좋은 교류의 장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약속했다.
조대형 교장은 “제81회 졸업을 앞둔 증약초등학교는 입학생 모집과 또 다른 비상을 위해 노력하고, 재학생들이 즐겁고 신나게 학업과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생 교육에 노력하고자 한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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