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고근석 前충북도의회 사무처장이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과기원’) 원장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한 고근석 원장은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23. 11. 3.)이래, 최초의 인사청문회에서 능력과 자질 등에 대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검증받은 최초의 대상자로 과기원 원장직을 수행하는 데 적합 판정을 받았다.
고 원장은 취임 첫날부터 그동안 딱딱한 취임식 관행을 깨고 새해 첫 근무일 떡국 취임식을 개최해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행보를 보였다.
이어 고근석 원장은 과기원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직원이 조직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열쇠라는 소신을 피력하며 임직원 모두 참신한 지혜를 발휘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근석 원장은 직원들에게 송부한 취임 메시지에서 “디지털 충북, AI 충북, 신성장산업의 중심 충북을 선도하며 충북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창의적인 과기원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고근석 원장은 “소통하는 리더십, 존중하는 리더십을 발휘하여 함께 공부하고 고민하여 과기원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데 앞장서겠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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